환율이 오르는 이유 / 더 상승할까?

환율이 오르는 이유 / 더 상승할까?

2022년 8월 22일 환율이 1343원 최근들어 최고가를 기록했네요. 현재의 엄청난 고환율은 13년 만에 최고 숫자입니다. 환율이 오르는 이유는 너무나도 복합이고 안 좋은 거시적 상황 때문에 입니다. 환율이 오르는 이유들과 지속적으로 더 상승할지? 에 대해서 거시적인 관점에서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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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환율은  왜 자꾸 오를까 원인들에 대해 알아보자

1343원을 기록중인 환율 어디까지 갈거니?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로인하여  FED에서 엄청난 대규모 양적완화(헬리콥터 Money) 정책과 금리인하로 폭락하던 자산과 자산시장을 부양 시키고 상대적으로 화폐의 가치를 떨어트리는 정책을 2016년도까지 실시했습니다. 2016년 FED에서는 2008년부터 양적완화로 시장에 풀린 돈을 회수하기 위하여 제로 금리에서 2019년도까지 금리를 2.5로까지 올렸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가 발생하여 국경봉쇄, 공급망 부족, 국가 경제성장률 저하가 발생되어 FED는 다시 한번 양적완화를 실시하고 금리를 낮추어 또 다시 제로 금리가 되고 화폐의 가치가 떨어져 다른 자산들과 자산시장들은 엄청난 가파른 기울기로 가치가 치솟았습니다. 그러다 화폐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떨어져 인플레이션이 점차 발생되어 FED는 이를 해결 위해서 2021년 11월에 제로금리에서 첫 금리인상을 단행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러시아발 침략으로 인플레이션이라는 불에다가 기름을 얹는 격이 되어 원자재 가격들이 엄청나게 폭등을 하기 시작하며 미국의 인플레 수치 CPI는 9.1(2 ~ 3 적당)이라는 엄청난 숫자를 40년 만에 달성했습니다. 그로인해 FED에서는 더 빠르고 강도 높은 긴축과 금리인상을 통하여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현재 우리나 금리는 미국(2.5)보다. 25bp 낮은 2.25로 기준금리 역전이 된 상황입니다. 이러다 보니 이머징마켓 국가인 한국 원화보단 안전자산으로 평가되는 달러의 매력도가 높아져 외국 자본들이 미국으로 몰려드는 상황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물론 긴축과 금리인상만으로 환율이 엄청나게 상승했다고 할 순 없습니다.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을 위한 지속적 봉쇄 때문에 중국 경제성장률 저하, 유럽의 주 원자재인 천연가스 러시아의 견제 등으로 복합적으로 달러 인덱스가 높아지고 환율이 치솟고 있는 상황입니다. FED의 장인 파월이 인플레이션을 막을 때까지 금리인상과 긴축을 단행한다고 선전포고 하였는데 과연 금리는 얼마나까지 올릴지, 그럼 환율은 얼마까지 더 올라갈지 걱정이 됩니다.

 

환율 지속적으로 더 상승할까? (거시적 경제)

에너지 대란 원인 /  WTI 원유 선물

에너지 대란 원인 / 천연가스 선물

위에 앞서 FED의장 파월이 인플레이션을 막을 때까지 금리인상과 긴축을 실시한다고 했는데 현재 전 세계 인플레이션은 러시아에 달려있다고 판단됩니다. 그 이유는 러시아의 엄청난 자원 때문에 그렇습니다. 석유와 천연가스 최다 보유국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략을 하면서 전 세계 국가에서 러시아산 석유 사용을 금지하여  러시아는 전 세계 보복을 위하여  유럽으로 가는 천연가스 밸브를 3분의 1만 열어둬 에너지 대란을 발생시킴으로 원자재 가격을 폭등시켰습니다. 또한 몇몇 중동 국가는 러시아의 편을 들어주며 미국의 석유 증산 제안을 거절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로 겨울을 맞이해버리면 난방이 필요한 유럽에선 현재보다 에너지가 더욱더 부족하게 되어 에너지 원자재 가격이 다시 한번 급등하여 지금보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예상됩니다. 그럼 FED에서는 현재 금리와 긴축으로도 안 잡히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더 강력하고 빠르게 금리인상과 긴축을 실시하게 되고 그로 인해 안전자산인 달러로 외국자본들이 몰려들어 원화의 가치는 떨어져 환율이 더 오를 것으로 판단되어집니다. 물론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말도 안 되지만 현재 숲인 거시적인 상황을 보면 위에 글처럼 될 확률이 조금 더 높다고 판단됩니다. 하루빨리 전쟁이 끝나고 인플레이션이 잡히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