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아봅시다

무좀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아봅시다

여름철에 피부과를 가면 무좀 환자들이 대다수입니다. 발에 극심한 가려움을 넘어 물집이 생겨 고통을 초래할 수도 있는 무서운 질병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무좀이 정확히 무엇이며 증상 및 증세, 원인, 호전 방법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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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무좀이란

무좀은 일명 백선이라 불려지며 몸, 피부에 피부 사상균, 진균이 감염돼서 생기는 것을 무좀이라고 합니다. 즉 다른 말로 그냥 피부에 곰팡이가 감염된 상태를 뜻합니다. 이 곰팡이가 발바닥 각질을 먹고살다가 점차 발톱으로 올라와 발톱을 파먹어 조갑 진균증을 발병시킵니다.

 

 

손톱, 발톱 같은 경우 감염이 되면 바르는 약이 투과가 잘 안돼 치료하기가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그래서 초기에 잘 잡아야합니다. 또한 무좀은 매우 강력한 전염성을 가지고 있어 무좀 걸린 사람이 사용한 수건을 같이 사용하면 전염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니 매우 주의하셔야 합니다.

 

무좀 증상 및 증세

무좀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발가락, 발바닥이 매우 가렵고 살이 축축하고 하얗게 짓무르거나 비늘처럼 벗 켜지고 갈라지거나 붉은 발진이나 피부가 빨갛게 변할 수 있습니다.

 

무좀 원인

곰팡이는 기본적으로 온도가 올라가고 습도가 높은 곳을 좋아하고 잘 슬어서 발, 사타구니에 땀이 많거나 여름, 장마철에 무좀 환자가 많아지는 이유입니다. 만약 몸에서 고온다습한 곳이 아닌 다른 부위에 무좀이 발생하면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기저질환이 동반된 경우로 볼 수 있습니다.

 

 

무좀 호전, 예방하는 방법

무좀의 호전 기간은 부위마다 다릅니다. 각질이 얇은 사타구니 무좀 -3개월, 발바닥 무좀 - 6개월, 발톱 무좀 - 9개월~1년
곰팡이가 제일 좋아하는 고온다습한 환경을 최대한 없애 줄려고 노력을 해야 합니다. 출근 후 슬리퍼 및 실내화 착용, 샤워 후 온몸 드라이, 건조한 피부 상태 만들기 등 청결 유지도 중요하지만 항상 말리거나 통풍을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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