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 사무실과 공유 오피스 설명과 후기

소호 사무실과 공유 오피스 설명과 후기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 MZ세대들의 빠른 퇴사, 1인 창업, 소 창업 등으로 자신만의 업무공간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글쓴이 포함) 도서관, 독서실, 카페에서 업무 보자니 집중도 안 되고 효율성도 떨어지 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소호 사무실과 공유 오피스를 애용하는 추세입니다. 둘 다 비슷한 장소인 거 같은데 소호 사무실과 공유 오피스는 무엇인지 차이에 관해 설명해드리고 현재 소호 사무실 다니는 1인으로써 느낀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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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소호 사무실

소호 사무실에은 개인 프라이버시, 장소 중요!

소호 사무실은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습니다. 즉 다시 말해 업무를 진행하는 동안 나만의 공간, 다른 사람들에게 간섭받지 않는 장소입니다. 소호 사무실 같은 경우 개인의 업무(프라이버시) 환경을 중요시 생각하기 때문에 프라이빗 오피스 1인실, 2인실(동료와 사용), 다인실(동료와 사용)이 존재합니다. 각 호실에는 책상, 의자, 쓰레기통, 서랍이 구비되어 있으며 공용 와이파이, 24시간 냉난방, 카페테리아 (간단한 스낵, 커피, 차) 등이 있습니다.

 

 

소호사무실은 비상주 사무실 서비스를 같이하고 있으며 임대차 계약과 우편서비스를 제공해주며 우편함, 택배 공간, 회의실, 미팅룸 등 업무에 필요한 공간들이 존재합니다. 가격대는 20만 원 후반대에서 30만 원 중반으로 가격밴드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소호 사무실의 지역, 위치, 시설에 따라 차이가 크게 납니다.

 

공유 오피스

공유 오피스는 협업, 개방적인 장소

공유 오피스는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는 소호 사무실과 반대로 입주한 사람끼리 같이 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에서 서로 공유, 커뮤니케이션 등 업무를 중요시 생각하는 장소입니다. 물론 공유 오피스를 사용하시는 분들 모두 다 협업을 하시지는 않지만 장소의 개방적 특성상 개인 프라이버시를 중요시 생각하는 소호 사무실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공유 오피스에도 프라이빗 오피스가 있지만 약간 회사의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가격이 비싸고 매우 좋은 시설을 갖춘 곳은 피트니스, 영화, 음료와 맥주를 즐길 수 있는 bar가 있습니다.

 

 

소호 사무실 비상주 사무실부터 개별 사무실까지 서비스하는 하지만 공유 오피스는 비상주 사무실 서비스를 하지 않습니다. 가격 같은 경우 시설과 워라벨 장소에 따라 매우 천차만별이지만 20만 원 후반부터 시작하여 수용인원이 많은 오피스 같은 곳 100만 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소호 사무실 후기

실제 사용중인 소호 사무실 1인실 내부 사진

저 같은 경우는 소호 사무실 프라이빗 오피스 1인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로서는 엄청 대단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 하지만 소호 사무실 만족도는 매우 높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아무한테도 간섭받지 않고 편안하게 업무를 볼 수 있으며 위치도 역세권이고 24시 OPEN, 24시 냉난방 시스템이어서 좋습니다. (호실 6 - 7개  통제하는 냉난방 시스템인데 주변에 아무도 없어 제 마음대로 냉난방을 조절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카페테리아에서 하루에 아메리카노 3잔은 마십니다. 그래야 뭔가 뽕을 뽑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단점은 너무 오랜 시간 혼자 있다 보니 외로울 때가 있습니다. 업무의 효율성과 프라이버시를 중요시 생각하시는 분들은 소호사무실을 추천해 드리고 업무 효율보단 네트워크, 협업을 중요시 생각하시는 분들은 공유 오피스를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