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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탈리아, F1의 자부심 페라리의 역사
    자동차 곳간 2022. 8. 6. 15:00

    이탈리아, F1의 자부심 페라리 역사

    람보르기니를 탄생시킨 페라리의 화려한 역사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페라리는 역사적으로부터 이탈리아의 자부심, F1의 자긍심인 진정한 슈퍼카다라는 평을 많이 받는 브랜드입니다. 어떻게 페라리가 탄생하고 페라리만의 고유한 브랜드의 이미지가 자리 잡았는지 이탈리아의 자부심 페라리의 역사를 알아가 봅시다.

     


    목차

       

       

      드라이버 엔초 페라리

      엔초 페라리 (외질 환생설이 있습니다) 진짜 닮은 듯 합니다 ㅋㅋㅋㅋ

      이탈리아 소도시 모데나에서 태어난 엔초 페라리는 10살때 레이스를 구경하다 자동차에 매료되었습니다. 그 후 13살부터 엔초 페라리는 테스트 드라이버로 일하며 자동차의 지식과 경험을 쌓게 됩니다. 레이스에 출전하며 드라이버로서의 삶을 시작하게 된 엔초 페라리는 당시 최고의 레이서가 되어 승승장구하던 엔초 페라리는 1929년에 F1 레이싱 팀인 스쿠데리아 페라리를 직접 창설합니다

       

       

      바로 지금 페라리의 기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페라리의 로고의 S와 F는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머리글자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아들 알프레도 디노 페라리가 태어나던 1932년에 드라이버 생활을 그만두고 레이싱 팀 관리, 자동차 개발에 몰두합니다.

       

      페라리 역사의 시작

      페라리 역사의 시작

      1938년, 알파 로메오가 스쿠데리아 페라리에서 엔초 페라리를 내쫓으려하자 평소 엄청난 뚝심과 상남자의 기질을 가지고 있던  엔초 페라리는 참지 않고 알파 로메오와 싸우고 뛰쳐나옵니다. 알파 로메오와 엔초 페라리는 갈라서는 조건으로 향후 4년 동안 자신의 경주 차에 페라리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없도록 조건을 걸었습니다. 엄청나게 뒤끝 있는 알파 로메오 때문에 엔초 페라리는 자신의 고향에서 스스로 경주용 차인 티포 815를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이름인 페라리라는 이름을 붙이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이탈리아에서 F1 등 사치스러운 레이스 경주가 금지되자 엔쵸 페라리는 이때다 싶어 자동차 만다는 것을 중단하고 항공기, 탱크 엔진 부속과 공구를 만들어 군에 납품하며 큰돈을 벌었습니다. 

       

       

      그 돈을 기반으로 드디어 페라리의 이름을 건 주식회사를 설립하게 됩니다. 람보르기니 설립자 페루치오 람보르기니와 페라리 설립자 엔초 페라리를 보면 엄청난 사업 두각을 나타는 거 같습니다. 페라리 주식회사를 설립한 지 1년 만에 페라리의 상징과 근본으로 여겨지는  v12, 12기 통을 탑재한 페라리 125를 만듭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페라리의 상징과도 같은 12기 통 8기 통만 탑재하던 모델 자동차들 중 6기 통 양산형 차가 나옵니다. 그 이유는 병으로 일찍 죽은 아들을 기억하기 위해 엔초 페라리는 1960년대 이후 페라리의 모든 6기 통 모델을 디노 디비전 산하로 판매하기 시작합니다

      페라리 역사는 아직도 진행 중

      슈퍼카 엔초 페라리

      1952년 F1그랑프리 레이스에 출전해 앙숙 같은 알파로메오를 제치며 1등을 탈환을 시작으로 페라리의 레이스 역사는 끝을 모르고 질주합니다.  최다 우승, 최다 출전, 최다 챔피언쉽 등등 타이틀들을 페라리라는 이름으로 갈아치우다 보니 브랜드의 가치가 높아져 양산형 자동차들 인기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져 재력가, 고위층들이 많이 찾는 브랜드로 발전했습니다.  페라리의 브랜드의 가치, 위상이 높아지니 F1, 레이스로 초점으로 맞춘 기업인 페라리의 고질적인 재정적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되고 그 후 수많은 양산형 자동차들을 내놓을 때마다 히트 치며 현재까지도 페라리의 브랜드 이미지, 위상은 하늘로 치솟아 엄청난 인기 몰이가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2002년 엔초 페라리를 추모하기 위해 슈퍼카 엔초 페라리를 제작하였는데  엄청난 선세이션을 불러일으켰습니다. 2002년에 나올 수 없는 혁 식전인 외관과 성능을 선보이며 돈이 많다고 살 수도 없는 슈퍼카였습니다. 페라리 vvip들의 인적사항, 재산, 명예 등을 따져 판매하였는데 출시가가 8억으로 현재는 중고가 30억 정도 거래가 된다고 합니다. 왜 이탈리아의 자부심이라고 말하는지 이해가 갑니다.

       

      Ending - 오늘 이탈리아의 자부심, F1의 자긍심인 페라리 역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단지 자동차 브랜드가 아닌 그 이상 고유의 위상과 가치를 지닌 페라리를 볼때마다 브랜드의 이미지와 사람들의 인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새삼 느끼는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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