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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PI 발표, 현재 상황
    경제, 부동산, 증시, 단어 곳간/경제 금융 용어 2022. 8. 10. 21:31

    CPI 발표, 현재 상황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8.5로 시장 예상치 보다 하회하여 나왔습니다. 다행히 전월대비 9.1보다 낮게 나왔네요. 현재 미국 FED는 40여 년 만에 역대급 인플레이션 CPI 소비자 물기 자수가 (9.1) 정점을 찍고 내려오는 추세라고 입김을 불어 넣어 줌으로 시장 참여자들에게 안도감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리인상 초기일 뿐만 아니라 뉴스 기사, 주변을 둘러봐도 인플레이션으로 힘듦을 겪는 고충에 대해서 많이 보도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과연 정말 믿어도 되는지 궁금해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무엇이며 현재 상황에 대해서도 같이 공부하려고 합니다.

     

     

     


    목차

       

       

      CPI 

      소비자물가지수 (CPI - Consumer Price Index) = 소비자가 일상생활에서 구입하는 재화와 서비스의 가 격변 등을 나타내는 물가지수로 미국에선 미국 고용 통계국(U.S. Bureau of Labor Statistics)에서 매월 발표하는 지수입니다. (한국도 매월 발표합니다) 전 세계 각 정부가 눈 여겨보는 아주 중요한 지표입니다. 소비자물가가 전월, 전년대비 상승한다는 것은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고 다른 원자재(구리, 석유, 브랜트유, 천연가스), 자재 등등 오른 것으로 판단합니다. 그러다 보니 소비자물가가 전월, 전년 대비 높게 나오고 지속해서 상승하면 경제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그 이유는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며 원자재, 자재의 값들이 올라 기업의 투자가 어려워지고 이익이 감소가 되어 임금 삭감, 고용인원을 줄이게 되고 소비자인 일반 서민들의 노동 값 = 화폐의 가치가 낮아져 다른 자산이 올라 삶이 힘들어지 때문입니다. 그래서 CPI는 매월 각 국가의 정부가 눈여겨보는 아주 중요한 지표입니다. 한국 같은 경우에는 CPI를 보고 국민연금지급액 조정을 합니다. 여기서 같이 보셔야 할 게 생활물가지수입니다. 위에 앞서 CPI 소비자물가지수가 지속해서 올라가면 서민들의 삶이 힘들다고 하였는데 CPI에서 좀 더 자세히 서민들의 삶을 측정하는 지표인 생활물가지수 지표로 알 수 있습니다. 다. CPI for Living Necessaries 소비자(일반 서민)들이 자주 구입하는 필수품들 가격 수준을 측정하는 지표로 <예를 들어 매일 사서 먹는 쌀, 빵, 우유, 라면, 김치, 계란 등등 의 값을 말합니다.  매달 계란 10개를 10만 원에 구매를했는데 어느순간부터 계란 9개를 10만원에 구입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면 같은 값을 주고 물품을 적게 구매하니 소비자 생활물가지수가 올랐다고 말하게 됩니다. 생활 물기 자수는 소비자물가지의 포함이 되며 보조지표 역할을 하게 됩니다.

       

       

      현재 상황

      현재 체감상 일반 서민이라면 누구나 느끼듯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물가들이 많이 올라서 만원으로 밥 한 끼 고작 먹을 수 있는 수준, 장을 보려면 작년 대비 최소 1.5배 이상 지불해야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코로나로 인해 공급망 악화, FED의 양적완화, 러시아발 침략 등으로 악재들이 겹쳤기 때문입니다. 밑에 사진을 보시면 작년 코로나때 양적완화로  4월부터 현재까지 엄청난 가파르기로 CPI 소비자물가지수가 상승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CPI 추세 - 가파르게 올름

      CPI 추세

      심지어 6월치에서는 CPI가 9.1이라는 40여 년 만에 엄청난 수치를 보여줬습니다. 지금 현재CPI 8.5 로써는 유가, 브랜트유, 천연가스의 가격이 전월대비 약 10 퍼 이상 하락하여 당연히 CPI가 9.1대비 낮게 나왔지만 몇달뒤에도 높은 CPI 6~7 수준에 밴드를 형성하고 고착화되면 전 세계가 소비를 안 하게 되어 경기침체, 리세션을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 생깁니다. 물론 수많은 변수들이 존재하여 예측한다는 것은 무의미 하지만 지금처럼 거시적인 경제, 상황이 흘른다면 아무래도 부정적인 반응들이 지배할 것 같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CPI가 고점을 찍고 내려오는 상태이며 FED에서 빠른 금리인상으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있고 고용이 좋아 경기침체는 절대 없다고 립서비스(이상하게도 유가, 구리, 천연가스 선물 가격이 빠진 이유는 리세션 때문....?)를 해주고 있습니다. 과연 다음 달 금리인상 발표날에 자이언트 스텝에 이어. 50bp빅 스텝을 할지 다시. 75bp자이언트 스텝을 할지 연준의 선택은 어떠한 선택을 할까요...? 그로 인한 주식시장과 부동산 시장은 어떠한 충격? 선반영? 이 되었을까요? 이번 연도는 정말이지 어려운 한 해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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